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3월 20일 제407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북학사 서서울관, 동서울관을 방문하여 기숙사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입사생을 위한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7일 충북학사 청주관에 이어 면학분위기, 편의시설 등 충북 인재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점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사생 선발, 안정적인 면학분위기 조성 등 충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2년 개포동 학사(서서울관) 개원 이후 31년이 지난 충북학사는 1999년 청주관, 2020년 동서울관 개관으로 현재는 서울 2곳, 청주 1곳 등 3개 학사를 운영함으로써, 충북 인재양성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행정고시 등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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