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초등학교(교장 양시훈)는 3월 17일 (금) 15시 다목적체육관 ‘일신우일신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유빈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외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장동 구름의 소리’ 사물놀이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개관식은 다목적체육관의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를 통해 새롭게 건립된 일신우일신관이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라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총 40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2년 5월에 착공한 일신우일신관은 390.03㎡ 면적에 리프트 농구대, 체육교구실, 무대 등을 설치하여 최신식 체육관으로 탄생하였다. 나날이 새롭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신우일신관의 건립으로 장동 교육가족들은 다양한 놀이 및 체육활동을 통해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개관식에서 멋진 축하공연까지 직접 선보인 장동초등학교 양시훈 교장은 “장동 교육가족의 오랜 바람이었던 다목적 체육관이 무사히 준공되어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일신우일신관이 완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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