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17일(금)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충북 중부지역 4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증평군, 음성군, 괴산군, 진천군)와 합동으로‘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진천군상담복지센터 30여 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자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 관련 예방을 위한 활동과 성장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되었다.

*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또한, 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 방지를 위한 ‘소진 예방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중부 4군이 함께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예방 및 치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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