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3월 16일(목) 7명의 특수교육 온나누미(자원봉사자)를 위촉하고, 체험관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온나누미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들의 진로직업 활동, 신변처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수교육원은 7명의 특수교육 온나누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 시 준수해야 할 활동수칙과 기밀 사항 엄수 등에 대해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특수교육 온나누미 7명은 상상누림체험관, 진로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에서 체험학습 오는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충북특수교육원의 체험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라고 전했으며, 위촉된 7명의 온나누미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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