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13개 착한가게 이용 운동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5일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금호돈&오리’업소를 방문하여 물가안정 모범업소의 노고를 격려하고 물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증평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4주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선정된 13개 물가안정 모범업소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방물가 안정에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이용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13곳으로 외식업 10곳과 세탁업·미용업·목욕업 각 1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군 누리집이나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으로 신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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