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용배수로(평야부) 분야 신규사업으로 ‘신흥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시행)’이 지정되며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흥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신흥, 신항, 소수저수지 수혜구역에 노후화된 용수로를 재설치하고 흙수로를 구조물화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까지(4개년)이며, 농업용 수자원 확보, 유지관리비용 절감, 재해예방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제공해 영농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재해예방 및 영농활동 편의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현재 칠성학동지구(30억), 사리용정지구(36억), 문광문법지구(30억), 소수소암지구(15억)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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