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들이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유교문화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교문화길의 낙엽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하였다.

유교문화길은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낙동강 물길을 따라 화산을 한 바퀴 돌아오는 오솔길과 숲길로 이루어진 8.3km의 산책로이며, 관광객들에게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다.

하회마을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유교문화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좀 더 쾌적한 여행을 즐겼으면 한다”라며“더불어 클린시티(Clean City) 안동 조성을 위한 노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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