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13일에 2023년 상반기 주간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기술·자격 취득 대비반과 ▲외국어, 미술, 의상&소품, 악기, 운동 등 취미반으로 구분해 총 48개 강좌를 3월 13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바리스타 등 인기 과목은 불과 몇 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48개 강좌에 943명이 신청을 마치고, 곧 모든 과목이 정원을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강식 당일에는 10시 30분부터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강생과 강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평생학습관 주간교육 개강을 축하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등록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고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주간교육을 신청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시민께서는 야간교육 신청이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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