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3월 7일(화) 부터 13일(월)까지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특수교육 관련 학과 교수들을 전문가로 초빙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상담을 실시한다.
전문가 자문 상담은 본교 특색사업으로 양질의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해 학부모 또는 담임교사에게 희망하는 영역을 신청받아 학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역별 전문가는 이창렬(물리치료학과 교수), 전혜진(간호학과 교수), 정동훈(재활의료공학과 교수), 박계신(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의정(특수교육과 교수), 강혜경(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총 6명으로 ▲물리치료 ▲섭식지도 ▲보조공학 ▲긍정적행동지원 ▲의사소통 각 5개 영역에서 자문 상담을 제공한다.
자문 상담은 개별 학생의 현행수준과 교육적 요구를 기반해 작성한 자료를 자문 위원들이 사전에 확인 후 진행한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이전 상담 자료 및 진전도 자료를 통해 보다 심도있는 자문 상담이 이뤄져 참여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정영숙 교장은 “나사렛대학교가 바로 인접해 영역별 유능한 전문가분들의 자문 상담을 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 학교의 행운이자 축복이다.”며 “이는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교사와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양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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