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난 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익 기업경영인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6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주요안건으로 22년도 결산감사와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2023년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제7대 협의회장이었던 ㈜건흥환경의 김태익 대표 다음으로, 제8대 협의회장으로 ㈜미미식품의 이한배 대표가 추대되어 제8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 방안은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승인 업체를 포함 73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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