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대청소 중점지역은 시민들의 주요 봄맞이 장소인 신천변, 공원, 수목원 및 등산로 등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청소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의 노면 청소를 강화하고, 산업단지 이면 도로 및 완충녹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과 동성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 집·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와 더불어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 상황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일상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목원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가게 앞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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