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대전시회 회장 최인석, 세종시회 회장 남양우, 충북도회 회장 신근철, 충남도회 회장 배장환)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건강은 지키는 8가지 실천 방법」을 교육・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7일 금강유역환경청(2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스스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8가지 실천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합의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관리자 집합 교육 시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아파트 등에 부착할 안내문을 제공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과반수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저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기대된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주택관리사 분들의 공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금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대기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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