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축구협회 및 충북스쿼시연맹과 함께 체육시설 민간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 회장, 노동영 충북스쿼시연맹 회장 및 각 단체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용정축구공원(용정동) 및 흥덕축구공원(휴암동)은 청주시축구협회에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월오동)은 충북스쿼시연맹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2개 단체는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 등으로 이용시간을 늘리고 휴무일은 최소화해 시민 이용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며, 운영비 절감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의 부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용정동에 위치한 용정축구공원과 휴암동의 흥덕축구공원은 축구동호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축구장 총 5개면과 풋살장 2개면, 게이트볼장 1개면이 조성돼 있다.

월오동의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스쿼시경기장 8개와 다용도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어 국제대회가 수시로 개최 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쿼시경기장으로 인기 있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모집했고, 2월 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더 좋은 체육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종목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시민분들에게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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