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3년도 소나무재선충병 1차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약제살포 지역은 재선충이 발생된 전년도 항공방제를 실시한 지역인 임하면 노산리, 천전리, 신덕리, 석동 일원 250㏊로서 6월 14일 첫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개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방제일자가 변경 될 수도 있다.

약제살포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지역에서는 약제살포 당일 산림내 출입을 삼가고 약제 살포 후 송화가루 솔잎 및 산나물채취 등을 삼가야 한다.

특히, 산림녹지과 산림방제담당은 “방제 대상지역 인근 가정에서는 식수와 음식물이 약제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 등을 덮고 양봉, 축산농가에서도 약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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