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2일 우리 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동네작가 위촉식 및 간담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 귀농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해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들은 앞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과 개인 SNS에 영농현장, 마을소개, 지역문화·관광지, 전통시장,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한 주민들이 직접 우리 군을 홍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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