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지회장으로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병원장(63.사진)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최근까지 공석으로 유지되었던 회장에 김종성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종성 회장은 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정기총회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김종성 괴산군새마을회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괴산군새마을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괴산군새마을회는 조직 내 모든 선임직이 충원돼 2023년 계획된 사업들을 보다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괴산군 관내에서 추진되는 모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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