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매곡면(면장 김상식)은 지난 20일 봄철 끝나지 않은 한파 속에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시 업무를 수행 중인 산불 감시원 15명에게 근무 의욕 고취와 격려를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상식 매곡면장은 산불 방지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과 함께 장갑과 양말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이달 초 산불안전기원제를 통해 모아진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의 찬조금 등으로 마련됐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방한용품 전달과 함께, 산불감시원들의 적극적이고 꼼꼼한 순찰활동을 당부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곡면의 산불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산불감시원들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 없는 푸른 매곡면이 될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 및 매곡면민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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