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4차산업 활용 청년 창업 지원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무인운송수단, 빅테이터 등 4차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목포시이거나 선정 후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를 목포시로 전입 가능한 4차산업 관련 분야의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 예비 및 3년 미만의 초기 청년 창업가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맞춤형 경영 지원 등을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는 목포시청 및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28일까지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또는 e-mail(zeus2341@jn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후 발표평가를 거쳐 청년 창업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재)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070-4421-6846)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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