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산림녹지과 최순남 팀장이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분야 산림치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수요분석 및 SWOT분석을 통한 괴산 산림휴양시설 활성화전략’이다.

논문은 소득수준 향상과 여가시간 증가에 대응해 현재 조성 중인 박달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예비 수요자들의 인식 및 요구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SWOT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담고 있다.

최순남 팀장은 괴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임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괴산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박달산 산림휴양시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호국원 정원조성 등 우수사업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순남 팀장은 “30여 년간 공직 생활에서 취득한 실무경험과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습득한 학업지식을 바탕으로 괴산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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