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영상정보처리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정보처리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 선정을 심의하며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의 상황으로 그간 서면심의로 진행해 오다가 이달 10일부터 다시 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음성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실적 보고와 신임 위원 위촉 및 2023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음성군 관내 11개소의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설치 대상지는 생활방범용 10개소, 차량방범용 1개소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신임 이재연 위원은 “범죄자가 숨 쉴 틈 없는 꼼꼼한 밀착 관제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음성군 생활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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