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지난 8일(11:00)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기관사회단체간 유대강화와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맹동면 36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21년에도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맹동면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 지원, 국토대청결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는 등 맹동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사업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 선미란)는 독거노인 10명에게 월 20회, 10개월 동안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 및 영양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대면 복지사업으로, 계약된 유제품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이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 가구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 주민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공공위원장는 “최근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지역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 지원, 이·미용서비스, 위생용품 지원 등 11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생극면 ㈜세정건설,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지난 8일(10:00) 생극면 소재 (주)세정건설(대표: 정종희)에서는 생극면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주)세정건설 정종희 대표는 지난해 1월에도 생극면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 대표는 “장기화된 불황과 추위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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