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국가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 ▲만50세 이상은 대장암 ▲만 54~74세는 폐암(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ˑ세종지회는 음성군 군민의 건강보호ㆍ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을 이번 달 1일부터 7개 읍ˑ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 일정은 △음성읍 보건소(2.14.)△대소면 보건지소(2.13.) △삼성면 보건지소(2.16.) △금왕읍 보건지소(2.17.)△감곡면보건지소(2.20.) △생극면 보건지소(2.09.) △원남면 보건지소(2.10.)이며,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본부장 홍금석)는 “이번 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다시 한번 점검해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검진대상자 및 검진항목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577-1000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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