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성면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면장을 비롯해 각 팀장 및 마을담당 직원이 함께 각 마을을 찾아 향촌복지 등 군정 주요시책 소개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금성면 주요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좌담회는 대성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1일까지 23개 마을에서 금성농협 보답대회와 연계해 진행하며, 민원 및 불편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소규모 파손사업은 면에서 곧바로 시행하고 장기 및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군에 건의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모 금성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면정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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