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생마을협동조합’은 지난 2일 평곡4리 마을회관에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음성읍 평곡1리, 평곡2리, 평곡4리, 석인1리, 석인2리 및 소이면 충도1리 등 6개 주변마을 이장과 임원, 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협동조합의 초석을 다질 초대 이사장 자리에 유두종 평곡1리 이장을 선임하였고, 이 외에 평곡2리, 평곡4리, 석인1리, 석인2리, 충도1리 이장님들께서 당연직 이사 임원으로, 감사에는 강혁서 평곡4리 개발위원장이 정해졌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여러 안건과 함께 창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의 건 등을 가결했다.

유두종 초대 이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때문에 주민들에게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이제는 지역주민과 음성군 그리고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협력·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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