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1월 31일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우수 수업사례집’을 도내 학교 및 기관에 보급하였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33편의 우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연구정보원은 충청남도교육청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2022년도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 희망교사 194명이 참가하여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수업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심사를 통해 제출된 보고서 중 72편을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33편을 선정하여 우수 수업사례집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우수 수업사례를 제출한 한 교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라 참고 자료도 부족하고 연구 방향을 정하기 어려웠는데, 연구정보원에서 사전설명회, 연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수업에 활용해본 경험이 매우 좋았으며, 저와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수업이었다. 2023년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2022년도 처음으로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천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교실 속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천과 마주온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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