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4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실시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 3,100명을 넘는 3,393명(109.5%)의 농업인과 시민이 참여했다.

농업기술과 과학영농 연구기술이 뛰어난 전문 강사와 자체강사가 청주시 농업현황에 맞는 신기술과 신품종 재배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기계교육, 과수화상병, PLS 등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의 사전교육도 이뤄져 교육의 질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내 집합교육은 참깨‧들깨, 가공마케팅, 벼(GAP), 블루베리, 토양검정, 포도, 고구마, 양봉, 복숭아, 버섯, 고추, 도시농업, 농업미생물로 총 13개 과정 15회를 추진했다.

읍‧면 집합교육은 사과, 양파, 복분자, 애호박, 수박, 배추, 마늘로 총 7품목 7회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과 청주시민 모두가 전문농업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실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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