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못난이 김치’가 30일 경북도청 직원들의 밥상에 올라 큰호평을 얻었다.

못난이 김치의 전달은 지난 16일 충북지사의 경북도청 특강 시 도정의 우수시책 홍보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이날 전달된 100kg은 경북도청 소비량 기준, 약 2일치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못난이 김치의 탄생으로 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도 좋았다”며,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김치의병운동을 전개하여 못난이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경북지사는 2월 15일 충북을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국가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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