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작가회의(이강산 회장) 2023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1월 28일 오후 4시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강산 대전작가회의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대전작가회의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학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앞으로 장르별로 소모임을 집행부에서 진행하도록 할 것이며, 회원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대전작가회의 사업 계획과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은봉 고문(시인, 평론가,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대전문학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전작가회의 35주년이 되는 해에 걸맞게 모든 회원이 대전작가회의 문학발전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요회의 안건으로는 2022년 업무 보고 및 2023년 사업 보고와 ‘대전작가회의 35년사 ’ 발간 업무 등을 논의했다.
대전작회의 회원 현황은 2023년 1월 27일 기준으로 총 114명으로 시와 소설, 수필, 희곡·시나리오, 아동·청소년 문학, 평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 추진될 새로운 사업으로 ‘대전작가회의 35년사’다. 이 사업은 대전작가회의 발간위원회 회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기획과 세부 협의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기도 하다. 35년, 대전작가회의 역사와 문인들의 작품으로 수집해 출간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작가회의와 대전서점조합이 지난 2023년 1월 20일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했다. 대전서점조합과 지역작가의 연대해 다양한 문학 행사를 추진,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작가회의 신작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했다.
김영호 『농부가 살려 쓰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은봉 산문집 『아프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강해원 소설집 『나비춤』
권덕하 시집 『맑은 밤』
이정수 장편소설 『아쿠아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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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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