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는 1월 2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10개 경로당에 라면 50박스(2,000,000원 상당)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중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한데 모아 준비했으며, 어려움도 주민 모두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니 함께 힘을 내자”라고 말했다.

중구동 관계자는“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보여준 중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이 사회의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믿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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