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부성)는 1월 26일 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되는 건강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5명이 각각 지정된 대상자에게 매월 1개월 분의 음료를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 애로사항 청취 등을 수행한다.

암환자용 영양식,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단백 영양식 등 건강취약계층(노인, 장애인, 환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섭취가 용이한 영양음료 지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뿐 아니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기능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부성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양음료지원사업을 통하여 대상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북후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북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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