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중심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사업을 확대’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집 보육사업 13개에 시비 39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억 원을 증액한 것이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고 올해 전남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만 5세인 재원아동 1500여 명에게 2억 원을 지원하여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작년부터 영유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 특별활동비’ 지원 연령을 만 3세에서 만 2세로 확대한다.
이로써 만 2세~5세까지 유아 학부모는 월 2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발굴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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