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 최경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26일 제31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경섭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공공행정 영역이 시간이 갈수록 그 범위와 영향력이 확장되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정책의 실효성과 수용성의 향상을 위해 △통계의 적극적인 활용 △집행기관과 의회와의 협치 경험 체계화 △정책 성과에 대한 주민의 객관적인 평가와 결과의 정책 반영 등을 구체적인 개선 방법으로 제시했다.

최경섭 의원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엮어서 새로움을 생각하고 구체화하는 능력을 통해 괴산군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발전시키자”라고 강조했다.

제31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는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집행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