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 영남권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인문적 가치 확산과 청년 세대의 진로 설계를 위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이란 주제로 이번 인문 콘서트를 준비했다.

2030 청년 세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인문 콘서트는 지난해 틱톡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가수 ‘21학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알아보는 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의 초청 강연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및 현장 등록을 통해 180명이 참여 가능하여, 진흥원 유튜브로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53-430-1281(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선배 세대(멘토봉사단)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내기 세대(멘티)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꾀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 진흥원은 2015년부터 영남권 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1,000여 명의 영남지역 멘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한편 ‘인생나눔교실’은 멘토봉사단·튜터(1월 31일까지) 및 멘티기관(상시)을 모집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dgfca.or.kr)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g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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