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한의사회(회장 김대희)는 2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시한의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한방 난임 치료, 저출산 고령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민 의료 봉사를 실천한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2022년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대희 회장은 “천안시한의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의료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년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