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홍보를 위한 ‘황오동 원도심 마을기자단’을 선발해 지난 1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기자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발굴한 창업 아이템을 비롯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과 마을이야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마을기자단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11일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3명이 선발됐으며, 이달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5개월간 황오동 원도심에서 마을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마을기자단이 황오동 원도심의 도시재생 소식과 마을이야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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