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5일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신규 신청대상자는 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충북도내 미혼 청년들의 목돈 마련 기회를 통해 결혼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미혼 청년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기업이 일정 금액을 매칭 적립하여 5년 기간 중 근속을 유지하고 결혼하면 5년 후 원금 480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관내 거주하는 미혼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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