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횡성 향토음식 홍보 및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1천5백부를 제작해 유관기관 및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하였다.

횡성 향토음식은 지난해 ‘횡성 향토음식 발굴 및 표준화 연구용역’을 통하여, 횡성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 횡성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어 13종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회에 걸쳐 횡성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전수교육을 한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가적인 향토음식 전수교육과 함께 횡성향토음식점 3개소도 지정·육성하여 향토음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향토음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를 출간, 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횡성 향토음식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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