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면 당아재귀촌단지(회장 문철훈)는 설 명절을 앞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당아재 귀촌마을은 전체 27가구 건축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전원주택단지로, 현재 11가구가 건축됐으며 6가구가 장연면으로 전입해 거주하고 있다.

전달된 꾸러미는 찹쌀 10㎏, 귤 5㎏, 김 10묶음, 라면 등 식료품으로 장연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철훈 회장은 “제2의 고향인 장연면으로 귀촌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태승 장연면장은 “명품 귀농귀촌지(地) 괴산군 장연면에 귀촌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식료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