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 2개소, 약국 12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을 운영하여 확진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증평군 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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