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재준)18일 조종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보호관찰대상자)격려를 위한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조종태 광주고검장은 이날 방문에서 보호대상자가 자립하고 성공적으로 사회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최정학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협의회장은 출소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자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지부장은 우리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태 광주고검장 방문에는 최정학 협의회장 및 광주전남지부 소속 보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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