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 단체로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 등 모두 3개 분야에 53억 7106만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 사업이다.

2023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540-3327)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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