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강원도사회 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에 참여하였다.

2023. 1. 18.(수) 진행된 성금모금 전달식에는 도를 대표해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호범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도 소속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4,173만 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와 연이은 혹독한 한파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도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자율모금이 이루어 졌으며 사천만 원 이상이 모금되어 나눔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금번 성금모금은 강원도청 공직자기부시스템에서 실시하는 기부캠페인에 직원들이 참여하여, 급여에서 공제된 금액을 “나눔콕기금”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기부함으로써 전년도 모금액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었다.

※ 나눔콕기금 : 나눔콕에서 실시하는 기부캠페인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금액을 익월 본봉 급여에서 납입하는 현금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적정하게 사용될 것이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의 재유행,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사회문제와 여러 가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