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가 1월 1일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재청괴산군민회에서 괴산군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출발을 알렸다.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지난 17일 100만원을 기부하며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해주세요’라는 주제로 군민회 회원들이 함께 기부 동참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소멸 위기에 놓인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누구보다 먼저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했다”라며 “다음 주자로 재청군민회 김영모 부회장님을 지목하며,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을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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