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반주현 부군수가 17일, 18일 이틀간 군정 주요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괴산군에 따르면 반 부군수는 17일부터 2일간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몽도래 언덕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수급 확대 사업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괴산 지방정원 조성 사업장 등 10여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반 부군수는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현장형 소통행정을 선보였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도 당부했다.

반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힘을 다하겠다”라며 “주요사업들이 모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해결해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고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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