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여 환경과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상담, 교육, 진로/자립, 건강증진 등」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8월에 개소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지도가 필요한 학업중단 청소년을 7년째 발굴/지원하여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3년 올해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만9세 ~ 24세)의 학업 복귀 및 자기 계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해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학업중단 이후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발굴과 아울러 맞춤형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0-870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