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은 이재천 광주중앙신협 이사장이 13일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담양읍에 백미 4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설맞이 위문품으로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천 이사장은 사회공헌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설을 맞아 담양 5개 읍면에 백미 160포를 기부했으며, 담양 관내 4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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