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환경칼럼] 환경친구들(EFG)의 첫 만남
[김연준 환경칼럼] 환경친구들(EFG)의 첫 만남
  • 김연준
  • 승인 2023.01.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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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실상을 널리 알리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
“자연과 인간 사이의 생태적 연대를 견고히 하자”
 

 

지금의 지속 불가능(Unsustainable)한 지구 생태계를 지속 가능(Sustainable)하게 만들자는 글로벌 미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2021. 8. 7. 결성된 ‘환경 친구들(EFG, Eco Friends Group)’ 의 모토이다.
 
탈무드 잠언집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세상은 두 명 이상의 사람이 협력해서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1,500명이 넘는 멤버가 가입하여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해 오고 있다.
 
그렇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이번 설 명절 이후 드디어 ‘환경친구들(EFG)’의 만남이 준비되고 있다.
 
바야흐로, 입춘이 지나고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2.18.(토)~2.19(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친환경 비전력 놀이학교로 유명한 아자학교(대표 고갑준, 충북 옥천군 청성면 산계2길 107)에서 회동하기로 한 것이다.
 
아자학교는 윷놀이, 술래잡기, 제기차기, 자치기 등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이러한 놀이문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쟁심보다는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주고 있는 참된 인성교육의 산실이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동시에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비전력 놀이기구를 만들어 환경친화적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친구들(EFG)’의 첫 모임 장소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기후위기는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있다.
 
촌철살인의 대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G. Bernard Shaw)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다. “내 언젠가 이 꼴 날 줄 알았다.”
 
우리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려고 한다. “나와 내 친구들이 지구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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