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속명절 설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3일(금)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으로 유가 인상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만난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월 13일(금) 평강의 집을 시작으로 송강종합사회복지관, 효광원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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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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