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이)는 지난 1월 11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게 13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60kg와 계란 5판을 직접 전달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평소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작지만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시기에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반찬나누기 행사, 김장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숙이 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 만큼은 따뜻한 떡국을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2023년에는 더욱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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