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061–659-4219), 보건소 방문,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시스템(http://ok.yeosu.go.kr)으로 예약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80여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오는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전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12일) 교육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전 예약된 시민과 2인 1조로 교육을 이수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에 직접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후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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